안녕하세요~ 배스낚시에 진심인 질문자님.
1년 차 배서 분들이 가장 많이 겪는 상황이 **“로드는 여러 대인데, 채비 분리가 어렵다”**는 거예요. 저도 처음엔 원태클로 다 해보다가, 상황마다 채비를 나누니까 훨씬 수월해졌던 기억이 납니다.
질문자님이 갖고 계신 로드를 바탕으로 각 로드별 추천 채비 조합을 정리해드릴게요.
✅ 1. NS 다크호스 672ML (스피닝 / 라이트 루어용)
로드 스펙: Medium Light 파워 / 6피트 7인치 / 범용성 좋음
추천 채비:
노싱커 리그 (센코, 스트레이트웜)
다운샷 리그 (입질 약한 날, 쏘아주는 상황)
와키리그 (ML 로드에 찰떡, 폴링 유도)
스플리트샷 (경기낚시용)
✅ 2. JS 빅소드 BC682M-F (베이트 / 범용성 최고)
로드 스펙: Medium 파워 / 패스트 액션 / 6피트 8인치 / 정확도 좋음
추천 채비:
텍사스 리그 (수초 구간 탐색)
스피너베이트
크랭크베이트 (소형)
네코리그 (비거리는 약하지만, 포인트 공략에 용이)
✅ 3. 시마노 조디아스 172MH (헤비 커버용 / 파워 게임)
로드 스펙: Medium Heavy 파워 / 7피트 2인치 / 비거리+제압력 최상
추천 채비:
프리리그 (장타용 채비)
헤비텍사스 / 프리그 (커버 뚫기용)
러버지그
스윔지그, 차터베이트
헤비싱킹 바이브 (가을~겨울)
✍️ 정리 요약표
로드명 | 스펙 | 추천 채비 | 특징 |
NS 다크호스 672ML | ML / 스피닝 | 노싱커, 다운샷, 와키 | 예민한 상황, 정밀 |
JS 빅소드 BC682M-F | M / 베이트 | 텍사스, 스피너, 네코 | 범용 공략, 중간 수심 |
시마노 조디아스 172MH | MH / 베이트 | 프리리그, 러버지그 | 장타, 커버 대응 |
지금처럼 상황별로 로드를 정리하고 쓰면, 포인트에 맞는 루어 선택과 입질 대응이 훨씬 수월해집니다.
한 가지 로드에 다 얹기보단 1~2개 루어만 전담시키는 방식으로 써보시면 확 달라질 거예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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