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가 원래 고등학교 2학년부터 어지럼증이 심해서 좀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그때가 아마 감기 걸려서 쇼파에 앉아있다가 어지럼증이 시작이 되어진거 같아요 중학교때부터 코로나로 인해 매일 안좋은 자세 그리고 수면자세도 안좋았습니다 암튼 어지럼증이 시작된 이후 한 3개월정도 어지럼증이 있다가 사라졌는데 이번에 고3이라 공부에 몰두하느라 건강을 못챙겨서 인지 어지럼증이 더 심해졌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어지럼증, 두통 증상만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이상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서 스트레칭을 했습니다 스트레칭을 시작한지 약 3주 정도 되었는데요 어지럼증은 거의 사라졌고 두통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근데 이상한게 제가 스트레칭을 잘못한건지..아닌지.. 뭔가 걸을때 진동에 떨림이 오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게 일자목 증상이라고 하던데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스트레칭을 하고 나서부터 다리에 힘이 좀 없어진 느낌 그리고 팔에 힘이 잘 없어진 느낌이 있습니다 (하루에 스트레칭 4번 이상 하고있습니다)근데 스트레칭 하면서 느낀게 제가 몸에 힘을 빡 주고 있다는 느낌였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정사세를 하기 위해 허리를 피고 목을 뒤로 당기면서 걷고 앉고를 반복하였습니다이후 그자세에 계속 의식 하며 돌아댕겼는데 어느순간부터 허리가 아팠습니다 원래 조금 아픈감이 있었는데 이번엔 확실하게 좀 굳어있고 아픈 느낌입니다정자세를 할때 오리궁댕이가 되어버리고 그걸 억지로 더 당기기도 했습니다 근데 축구 리프팅도 잘하고 손도 무거운거는 또 잘들고 이게 단순히 스트레칭으로 인해 힘 빠진걸까요 어린나이에 목디스크에 수술까지 해야되나..걱정이 됩니다 단순히 스트레칭 그리고 정자세 고정때문에 힘이 빠지고 피로가 쌓인 걸까요.. 광고말고 재대로 된 답좀 주세요.. 혹시 이런증상 겪으셨거나 있으시다면 댓글 부탁드려요..

저도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스트레칭을 과하게 하면 오히려 근육에 무리가 갈 수도 있어요

병원 한번 가보는게 나을 것 같아요